AI 인프라

3개의 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내 AI가 빨라지는 건 아니다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8월 26일 삼송 데이터센터에 GPU 칩을 직접 식히는 액체냉각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랙당 200kW를 넘어선 GPU 발열을 잡아 성능이 깎이지 않게 하는 기반 공사이지, 곧바로 챗봇 응답이 빨라지거나 요금이 내려간다는 뜻은 아니다. 구축·실증이 2027년으로 예정된 만큼, 지금 체감할 변화와 시간이 더 필요한 변화를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

AI 인프라

빌려 쓰는 GPU에도 수출통제가 닿는다

대만의 엔비디아 서버 밀반출 기소는 물리적 단속 강화와 함께 통제가 원격 접근·클라우드로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미국은 원격 접근을 겨냥한 국가 목록과 법안, 클라우드 사업자의 KYC성 요건을 준비하고 있어 GPU 임대의 신원 확인과 리전 가용성에 영향이 갈 수 있다. 서비스 선택 전 리전의 규제 위치, 재판매 조항, 신원 확인 절차, 데이터 이전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AI 인프라

AI 전력난 해법 SMR, 실제 공급은 2030년대

8월 14일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행장과 테라파워 회장 빌 게이츠가 SMR 상용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SMR이 유력한 전력원으로 떠올랐지만, 테라파워의 첫 상업로 케머러 1호기조차 2030년 연료 장전, 2031년 상업운전이 목표다. SMR이 당장의 전력난을 푸는 카드인지, 2030년대를 위한 중장기 대안인지 시점을 구분해 읽어야 한다.

AI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