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유출 통지, 돈·명의부터 막는 순서
회사가 쓰는 ERP·급여 시스템이 뚫려 주민번호와 급여·가족 정보가 유출됐다는 통지를 받으면, 먼저 무엇이 털렸는지 확인하고 금융거래 안심차단으로 명의도용 대출·계좌개설부터 막는 게 순서다. 신고(KISA 118)는 조사와 시정을 위한 절차이고 손해배상은 분쟁조정이나 민사소송이라는 별개의 길이어서 둘을 나눠 챙겨야 한다. 피해가 중대하면 주민등록번호 변경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당장 가장 위험한 건 유출된 정보로 걸려 오는 사칭 전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