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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한 약 276만 건이 유출돼, 같은 비밀번호를 쓴 다른 사이트까지 크리덴셜 스터핑 위험에 놓였다. 대상(2020년 2월 11일 이전 가입자) 여부를 공식 공지로 확인하고, 브라우저·키체인의 비밀번호 점검으로 같은 비밀번호를 쓴 계정을 찾아 이메일·금융·포털 순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인증 앱 기반 2단계 인증까지 켜야 다음 유출 때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다.
국내 IP카메라의 약 80%가 중국산으로 추정되고, 국산으로 위장한 제품까지 공공기관에 3만 대가량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으로 유출된 사생활 영상이 해외 사이트와 텔레그램에 돌면서, 제품 선택만큼 설치 후 설정이 피해를 가른다. 제조사·원산지, 외부 서버 연결, 기본 비밀번호, 펌웨어를 순서대로 점검하면 유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할리스 해킹이 가상자산 채굴 목적이라는 설명이 나왔지만, 회사는 이미 멤버십 고객 정보 유출을 확인했고 노출된 정보는 목적과 무관하게 되돌릴 수 없다. 위험은 공격자 의도가 아니라 비밀번호·연락처 같은 노출 항목으로 정해진다. 가입 시점과 노출 항목을 확인한 뒤,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사이트부터 바꾸는 것이 가장 급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