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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AI라도 프롬프트에 역할·맥락·구체적 요청·원하는 형식을 담으면 결과 품질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아쉬운 답의 원인은 대개 AI의 한계가 아니라, 맥락과 형식을 빠뜨린 두루뭉술한 지시에 있다. 잘 쓴 예시를 몇 개 붙이고 복잡한 일을 단계로 쪼개는 것만으로 수정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으니, 자주 쓰는 프롬프트부터 이 골격에 맞춰 점검해볼 만하다.
OpenAI와 Anthropic의 공식 프롬프트 가이드는 구체성·역할·맥락·예시·단계 분해·반복이라는 대여섯 가지 기본기를 공통으로 강조한다. 지시에 출력 형식을 못 박고, 역할과 예시를 함께 주며, 복잡한 일은 단계로 쪼개는 것만으로 결과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프롬프트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으므로, 첫 답을 부분만 고쳐가며 다듬는 습관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