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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시장 기대 700억달러보다 약 29% 낮은 500억달러로 전해졌지만, 이는 주가와 투자 심리의 문제일 뿐 챗GPT 서비스가 곧 중단된다는 뜻은 아니다. 업무용 사용자가 실제로 신경 써야 할 위험은 폐업이 아니라 가격·정책 변경과 장애, 그리고 결과물이 한 서비스에 갇히는 것이다. 결과물 백업과 대체 도구 준비가 돼 있는지가 구독을 유지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오픈AI가 GPT-6 아스트라 수요 폭증으로 월 200달러(약 29만9000원) 챗GPT 프로 요금제의 신규 가입과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했다. 중단은 신규 가입과 상위 업그레이드에만 적용되며 기존 프로 이용자와 API·플러스·Go 요금제는 영향이 없고,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지금 프로가 꼭 필요한지, API나 하위 요금제로 대체할 수 있는지, 다른 AI로 옮길 때의 전환 비용을 따져보는 게 먼저다.
서울시 '청년 AI 성장권' 예산 56억원이 9월 3일 시의회 상임위에서 6대 4로 전액 삭감됐지만, 예결위와 본회의가 남아 무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용권이 주려던 1인당 약 29,000원은 사실상 유료 챗봇 하나 값이라, 무료 플랜과 학생 혜택으로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 무료 한도·학생 인증·한국어·데이터 옵션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고르되, 이용권에 딸렸던 실무 교육까지 대신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챗GPT는 무료로도 기본 대화를 계속 쓸 수 있고, 유료 전환의 갈림길은 사용량 한도와 딥리서치·에이전트 같은 고급 기능이다. 매일 많이 쓰거나 문서 분석·자동화·이미지 생성이 필요하면 Plus(월 20달러)가 이득이지만, 가벼운 질문 위주라면 무료나 저가 Go로 충분하다. 전환 전 며칠간 무료에서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기록하고 저가 요금제와 회사 제공 계정, 대안 서비스를 함께 점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