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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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식 피싱, AI로 가려낼 수 있을까

10월 말 바이낸스에서 60억 달러가 넘는 가상자산이 빠져나간 사건의 배후로 FBI가 북한 해킹조직을 지목했는데, 이들의 핵심 무기는 코드가 아니라 가짜 채용 제안 같은 사회공학이다. AI로 만든 완벽한 문장과 실시간 딥페이크 영상이 더해지면서, 어색한 번역체로 피싱을 알아보던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AI 탐지 도구는 의심 메시지를 걸러내는 보조 수단일 뿐 짧은 문자나 음성·영상 사기에는 한계가 있어, 결국 별도 경로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마지막 방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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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72시간에 뚫은 오픈AI, 무엇이 달라졌나

보안업체 해크트론이 클로드를 이용해 오픈AI의 공개 포럼 취약점과 직원 계정을 거쳐 내부 저장소까지 접근하는 데 7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입점은 정교한 기법이 아니라 흔한 취약점과 계정 탈취였고, 달라진 것은 에이전트가 이 과정을 자동으로 빠르게 밀어붙였다는 점이다. AI를 업무에 쓰는 조직이라면 계정 분리와 다단계 인증, 권한 최소화 같은 기본 보안부터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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