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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생성은 프레임 간 시간적 어텐션 때문에 이미지 생성보다 VRAM을 3~10배 더 써서, 32GB인 RTX 5090은 720p는 여유롭게 1080p는 빠듯하게 소화한다. 클라우드로 5090을 빌리면 시간당 약 0.56달러라 초기 비용 없이 필요한 만큼만 쓸 수 있다. 카드값 대비 손익분기는 약 3,500 GPU 시간이므로, 매일 장시간 반복 생성하거나 데이터를 로컬에 둬야 하는지가 구매 판단의 기준이 된다.
RTX 5090은 32GB VRAM으로 SDXL 이미지 한 장을 약 6초에 뽑을 만큼 빠르지만, Stable Diffusion과 Flux 대부분은 12~16GB 카드로도 돌아간다. 5090의 값어치는 '돌릴 수 있느냐'가 아니라 대량·고해상도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에서 나온다. 자신이 월에 몇 장을, 어떤 규모로 만드는지부터 따져보면 클라우드로 충분한지 GPU를 살 때인지 갈린다.
로컬 AI 이미지 생성용 GPU는 성능 점수보다 VRAM 용량이 무엇을 돌릴 수 있는지를 먼저 결정한다. 최신 Flux 모델까지 쓰려면 16GB가 현실적 하한선이며, 전력은 카드와 CPU를 합산해 순간 스파이크까지 여유를 둬야 한다. 구매 전 돌릴 모델, PSU 용량, 케이스 통풍, 소프트웨어 호환성 네 가지를 스스로 점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