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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서 고객 약 2만5000명의 이름·전화번호·연소득·대출 산출한도 등이 외부의 비정상 접근으로 유출됐고, 주민등록번호 66건과 CI 97건도 포함됐다. 이런 금융 프로파일은 AI로 정교해진 음성·문자 사칭의 미끼가 되기 쉬워, 전액 보상 약속과 별개로 본인이 직접 막아야 할 위험이 남는다. 유출 여부 조회부터 명의도용 차단, 사칭 응대 원칙, 신고 번호까지 오늘 바로 점검할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AI 합성물 피해를 당하면 대응 순서는 증거 보존, 플랫폼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삭제 신고, 수사기관 접수로 이어진다. 연예계에서는 소속사가 증거를 모아 형사 고소로 대응해 유포자 실형까지 이끌어냈고, 개인도 같은 순서를 밟을 수 있다. 삭제부터 서두르면 증거가 사라질 수 있으니 캡처와 주소 확보를 먼저 하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삭제 지원을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이브 장원영의 허위영상물을 유포한 사람이 최근 법원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소속사는 추가 고소까지 마쳤다. 이는 딥페이크 피해가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확인·신고·삭제라는 실제 절차로 다뤄야 할 문제임을 보여준다. 페이크체크 같은 AI 탐지 도구로 합성 여부를 1차 확인하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찰에 동시에 접수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