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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8월 12일 그룹 AX 성과 발표회에서 임원들에게 직접 바이브 코딩을 배우게 하며 "경영진이 먼저 기술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를 아는 것을 넘어 직접 도구를 만들어 쓰는 요구가 경영진에서 실무자로 내려오고 있다는 신호다. 실무자는 사내 AI 도구를 일상 업무에 붙이는 것부터 시작하되, 되돌릴 수 있는 일부터 적용하고 삭제·전송 권한이 걸린 작업은 사람이 확인하는 선을 지키는 게 안전하다.
딥시크가 8월 13일 V4 프로 정식판(0813)을 내놓으며 도구를 연속 호출해 긴 작업을 스스로 끝내는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고, 터미널벤치 87.9로 프리뷰판을 크게 웃돌았다. 100만 토큰 컨텍스트와 384K 출력, Responses API·Codex 지원으로 기존 코딩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에 붙이기 쉬워졌다는 점이 핵심이다. 입력 100만 토큰당 3위안인 요금은 프리뷰와 같지만 딥시크가 폭과 시점 없이 상당한 API 인상을 예고한 상태라, 도입한다면 인상 통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DeepSeek 에이전트는 함수 호출과 MCP로 사내 데이터에 직접 접근·실행하는데, 공식 API로 보낸 데이터는 중국 서버에서 처리되고 중국법의 적용을 받는다. 자율 실행이 넓힌 접근 권한과 데이터의 국외 이전이 겹치는 문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제로 무단 이전을 확인해 시정을 권고한 전례가 있다. 도입 전에는 데이터 경로(공식 API 대 오픈웨이트), 접근 범위,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의 승인 절차, 로그 추적을 점검해야 한다.